[단독] '밀수' 흥행한 염정아, 최국희 감독 '노웨이아웃'으로 재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8.23 18: 25

배우 염정아가 최국희 감독의 첫 연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캐스팅됐다.
23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염정아는 최근 ‘노 웨이 아웃’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마쳤다.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다.

염정아는 ‘노 웨이 아웃’에서 정치 생명이 끝날 위기에 놓인 범죄자를 이용하는 시장 역할을 제안받았다. 앞서 염정아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2022)에서 최국희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바 있다. 이번이 최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이 될 전망이다.
‘노 웨이 아웃’은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영화 제작사 트윈필름과 공동으로 제작한다. 방송 날짜와 플랫폼은 미정이다.
한편 염정아가 출연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고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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