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의문스러운 킁킁이..존재감 만랩 유승목은 열일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9.06 21: 38

배우 유승목이 연달아 작품을 선보이며 ‘프로열일러’로 눈도장 찍고 있다.
영화 ‘박하사탕’으로 시작해 작년에 공개된 영화 ‘헤어질 결심’ 기도수 역까지, 데뷔 이래로 쉼 없는 활동을 펼쳐 누구보다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소유하고 있는 유승목. 그는 명실상부 장르, 직업을 불문하고 언제나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는 연기 장인이다.
화제작들 속에서 언제나 살아있는 듯 리얼리티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는 유승목. 보여지는 캐릭터의 비중과 관계없이 자신이 맡은 바 그 이상을 해내고 있어 작품 속 그의 등장이 반가울 따름이다.

올 해 유승목의 필모그래피는 더욱 빛이 난다. 굵직한 배우들과 함께한 영화 ‘대외비’, 영화 ‘비공식작전’은 물론이고 그리고 디즈니+의 오리지널시리즈 ‘무빙’까지 유려한 필모그래피를 끝없이 추가해 가고 있는 것.
특히 화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유승목은 민용준(문성근 분)의 명령을 받고 능력자들 행방을 찾는데 일조하면서 정원고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한다.
극 초반 파격적인 비주얼의 조래혁이 선보이는 의뭉스러운 행보 덕분에 그의 정체에 관한 궁금증이 한껏 높아지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그 역시 ‘수탐’ 능력이 있는 인물로 밝혀지며, 끝까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더해 유승목은 오는 10월 첫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핫(HOT)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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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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