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돌싱글즈2’에서 만나 재혼까지 성공한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결혼 1주년 여행을 떠났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딸 리은 양과 함께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 가족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고, 뷔페에서 군침 도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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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이들 가족은 전동카를 빌려 산책에 나섰다. 이다은은 “나도 저런 빨간 자동차 타고 싶다”라고 부러워했으며 능숙하게 전동카를 타고 있는 딸을 향해 “나중에 엄마처럼 이런 꼴로 살지 말고 꼭 면허 따. 엄마처럼 아빠 없이 움직이지 못하는 그런 우스운 꼴로 살지 말고 멋있게 운전도 하면서 살아”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윤남기는 “그냥 다 데려다주는 남자 만나”라고 말했고, 이다은은 “리은이가 아빠 같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1주년 여행 소감을 물었지만 딸의 방해로 인해 제대로 된 말 한마디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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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다리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