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11일 만에 300만 돌파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2.31 08: 12

 ‘노량: 죽음의 바다’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어제(30일) 26만 9035명의 관객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08만 8018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지난 2014년 개봉한 ‘명량’, 지난해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이달 20일 개봉해 개봉 4일 차에 100만, 6일 차에 200만, 11일 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서울의 봄’은 어제 15만 6417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로 등극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127만 1759명이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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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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