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거절할게요" 가성비 최고 센터백, 리버풀-뉴캐슬 관심에 '번쩍'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4.05.08 21: 21

토트넘이 타깃으로 하고 있던 센터백이 거절 의사를 드러냈다.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영국 '리버풀월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언론인 폴 오키프의 소셜 미디어(SNS)를 인용, "토신 아다라비오요(27, 풀럼)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으며 토트넘이 다시 제안을 넣을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아다라비오요는 196cm의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잘 활용,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는 센터백이다. 몸싸움도 잘하고 스피드도 느린 편이 아니지만, 주급이 4만 파운드(약 6816만 원)에 불과해 가성비 좋은 수비수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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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풀럼으로 합류한 아다라비오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풀럼이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이적을 결심한 상태다. 자유계약(FA)으로 풀린다. 이 때문에 토트넘은 물론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AC 밀란 등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그 중 센터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 더 벤 듀오가 지키고 있지만 벤치 옵션을 더 채우려 한다. 라두 드러구신이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을 위해서라도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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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다라비오요가 토트넘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다른 옵션을 찾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다라비오요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한 것 중 하나는 결국 출전 시간 때문으로 보인다. 로메로와 반 더 벤이 확실한 주전인 것도 있지만 드러구신의 출전 기회가 너무 적다는 점을 본 것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후임으로 앉을 리버풀은 다르다. 버질 반 다이크가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있고 조 고메즈는 중앙보다는 왼쪽 수비에 더 많이 나왔다.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꾸준함이 부족하다.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조엘 마티프도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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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뉴캐슬 역시 스벤 보트만이 부상이고 파비안 셰어는 부상이 잦다. 자말 라셀스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웨스트햄과 AC 밀란 역시 아다라비오요가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틈이 있다. 토트넘이 다른 옵션으로 다시 아다라비오요의 마음을 돌리려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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